윤극영 선생님께서 별세하시기 전까지 사셨던 가옥은 강북구 인수봉로84길에 있습니다. 이 가옥은 1977년부터 1988년까지 선생님의 작고할 때까지 살았던 집으로, 서울시에서 유족에게 매입하고 ‘서울시 미래유산’ 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1234. 가옥 안에는 선생님의 생전 모습 재현관, 유품전시관, 다목적실 등이 있습니다
윤극영선생님의 생전 작업방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직접 사용하던 탁자와 트랜지스터 라디오, 스탠드 등에서 소박했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업적을 기리는 노래비가 1968년 당시 창경원에 세워졌는데 창경궁 복원사업으로 인해 노래비는 현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로 옮겨졌씁니다.
세 번의 시화전에 사용되었던 선생님이 직접 쓰신 작품들이 곳곳에 걸려있습니다.
실제 윤극영 선생님이 사용하셨던 낙관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1924년 윤극영선생님이 작곡한 [반달]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곡집으로 1926년 간행된 <반달>에 수록된 10곡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