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극영 선생님은 동요작사·작곡가로 우리나라 어린이 문화운동에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말과 문화를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던 선생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을 비롯해 〈까치까치 설날〉, 〈고기잡이〉 등 100여 곡의 동요를 작사·작곡하셨습니다. 또한 동화, 수필, 시 등 다양한 문학작품도 남기셨고 초창기 아동문학운동에 기여하셨습니다. 선생님은 평생 동요짓기를 이어가며 반달할아버지라는 별명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 1903년 서울 종로구 소격동 출생
- 1921년 경성고등보통학교 졸업 후 경성법전 입학, 일본 동경 동양음악학교 재입학(성악 전공)
- 1923년 ‘색동회’ 창립, ‘어린이날’ 제정(5월1일), 관동대지진 이후 귀국하여 종로구 소격동 자택의 음악연구소 ‘일성당’에서 활동
- 1924년 한국 최초의 창작동요 <설날>, <반달>등을 작사·작곡 최초 어린이 동요단체 ‘다알리아회’ 결성
- 1926년 최초의 동요곡집 <반달>발간
- 1948년 ‘노래동무회’ (윤석중 주관)에 참여, 2년 동안 100여 곡의 동요창작
- 1964년 <윤극영111곡집>발간
- 1969년 ‘색동회’ 재창립
- 1970년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1974~1988년 무궁화 보급 운동 전개
- 1979~1986년 시화전 ‘반달전’ 개최(3회)
- 1988년 노환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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